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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정을 넘어 들어와서 그런가 숙소에서 늦잠을 잤다. ㅋㅋ 아무튼 둘째날!

 

 

일어나자 마자 부산 돼지 국밥을 먹으러 고고 ㅋㅋ

대구에서 자주 먹어봐서 그런가 별 차이는 없더라~

 

 

 

밥을 다 먹고 숙소 근처에 있던 충렬사 구경~ 

 

처음 충렬사라 해서 절인줄 알았는데 가봤더니 현충원 같은 느낌이더라.

임진왜란때 돌아가신 분들의 위패를 모셔놓은 곳이라고..

 

충렬사란?

부산광역시 동래구 안락동에 있으며 임진왜란 때 부산에서 순절한 호국 선열의 위패를 모신 사당.
 
지정번호  부산유형문화재 제7호
지정연도  1972년 6월 26일
소재지  부산 동래구 안락동 838
시대  조선시대
분류  사묘재실

 

충렬사 사당은 서기 1606(선조 39년) 왕명에 의하여 제 7대 이 운용 통제사가 세운사당입니다. 충무공 이 순신 장군의 신위를 모시고 매년 2월과 8월의 중정일에 제사를 드리기 위하여 지은 사당입니다.
전면 3칸, 측면 2칸 맛배지붕으로 33.84평입니다.
외삼문은 위엄과 조형미를 갗추고 있어 10여 년간 우리나라의 기본우표로 도안되어 유명했었습니다. 외삼문처럼 가운데 문이 높고 양쪽의 문이 낮은 대문을 '솟을삼문'이라고 합니다. 솟을삼문의 가운데 문을 '정문'이라하고 양쪽문을 '동협문' '서협문'이라고 합니다 보통때는 양쪽 협문만 열어놓고 정문은 닫아둔다. 제사를 모실때는 세 문을 다 열어놓지만 정문은 영혼이 들어오시는 문이라하여 사람들은 드나들수 없고 동.서협문만 사용합니다. 동협문으로 조용히 들어가서 나올때는 서협문을로 나옵니다.
경충재는 서기 1695년(숙종21년) 최숙 통제사가 건립하였습니다.
지방민의 자제들을 양성하기 위하여 서당을 개설하였습니다.
숭무당은 경충재가 지어진 같은 해 김 중기 통제사가 세웠고 충렬사를 관리하던 사람이 사무를 보며 숙직하던 곳입니다.
충렬사에는 외삼문 양편에 모두 6채의 비각이있는데 그 비각안에 열 분 통제사의 사적을 새겨놓은 10기의 비석이 서있습니다. 동쪽의 첫번째 비각은 유형문화재 제113호인 충렬묘비로 임진왜란때 이순신 장군의 나라사랑과 위대한 공훈에 대해서 써놓았는데 임금님의 명을 받아쓴 공식 기록물이라는 점에서 그 역사적 가치가 매우 큰것이며 비문은 이항복이 지었고 글씨는 우암 송시열이 썼으며 민섬통제사가 세웠습니다.

 

 

 

충렬사 들어가는길. 폭염이라 그런지 어르신들이 그늘에서 쉬고 계신다.

 

 

충렬사 정문에서 찍은 사진. 의연한 느낌에 고개가 숙여진다.

 

 

 

충렬사 내 연못. 안에서 느낀점은 공원처럼 잘 꾸며놓은 곳이라는 점??

 

 

 

 

충렬사 內 비석

 

 

 

 

 

 

충렬사 담장에 핀 꽃나무 인데 이름은 잘 모르겠지만

꽃이 신기하게 피는 나무였다. 길게 늘어져서 아래로 피는 꽃.

 

 

 

 

 

폭염에 충렬사 구경을 더 하다간 탈진 할것 같아 점심을 먹으러갔다.

네이버 추천 맛집 ㅋㅋㅋ

 

땀을 한바가지는 흘렸으니 보충을 해야지 ㅋㅋㅋ

바로 전복 삼계탕 주문!! 

 

두둥!!

 

 

배가고파 정신없이 먹었다 ㅋㅋㅋ 그중에 그래도 사진은 남김~

 

 

 

 

여행 특성상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했는데,

지하철 동래역에 가니 예전 동래성 관련한 구경거리가 있었다. 

 

 

동래성 전경. 평화로워 보인다.

 

 

 

임진왜란 당시 조선군이 썼던 활이란다. 생각보다 크기가 많이 컸다.

 

 

조선군 갑옷! 티비에서는 모자가 갓처럼 생겼는데 철모였다;

 

 

 

 

 

 

 

 

 

 

폭염특보에 돌아다니니 쓰러질거같았다.

천원의 행복 다*소에 들러 구매한 부채 ㅋㅋ

사실 에어컨 쐬러 들어갔다가 그만.. 

 

 

 

 

 

 

 

광안리로 이동! 많은 사람들이 피서를 즐기고 있었다. 

 

 

광안리 파노라마샷 ㅋㅋ

 

 

광안리 모래사장에서 찍은 광안대교!!

 

 

 

 

광안리에서 놀다보니 어느새 저녁시간. 회를 먹으러 수변공원회센터로 이동!!

 

 

수변공원회센터에서는 생선을 잡아 회를 떠주는데

가지고 나가 수변공원 노상에서 먹을수도 있고 초장집이라는 곳에서

상차림비를 내고 회를 가져가 먹을수도 있다.

 

 너무 더웠던 관계로 시원한 초장집으로 이동ㅋㅋ

 

간단하게 상차림이 나온다.

 

 

기다리던 광어+우럭 회 ㅋㅋㅋ 2만원치인데 싸게 잘 먹은듯?? 

 

 

 

 

회를 다 먹고 수변공원을 거닐다 찍은 사진.

광안리 아이파크 였는데 랜드마크 느낌이 물씬 ㅋㅋ 

 

 

 

 

광안리에는 갈잇길이라는 산책로가 등장하는데 스탬프를 찍을 수있다.

찍을데가 없어서 KTX 표에 찍어봤다. ㅋㅋㅋ 

 

 

 

 

 

 

촉박한 시간에 최대한 맛집을 가기 위해 동래파전을 먹으러 출발!

파전 맛집이라고 해서 먹으러 갔는데 파전이 독특하게 생겼다!

 

 

 

 

파전에 동동주가 빠질수 없지 ㅋㅋㅋㅋ 바로 주문!

 

이렇게 먹고보니 벌써 10시가 넘었다.. 내일을 위해 숙소로 이동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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